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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제3차 불시 재난대응 훈련 실시[데일리넷] 시흥시는 지난 10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2023년 제3차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 추진했다.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시흥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사용되고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 공유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에 집중했다.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신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 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조치순서와 행동요령을 숙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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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환경부 지정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 선정[데일리넷] 시흥시가 26일 환경부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부시장 등11명)를 구성했으며,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2~2025년)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해왔다. 시는 지난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1차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하고,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월 7일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청에서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환경교육 도시 조성 의지 및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실천 계획을 선보여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시화호 환경교육 필수 이수제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흥형에코마을 조성 등 5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8만 환경시민과 함께 5대 지역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화호를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살려낸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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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민텃밭에서 허브에 대해 배우고 먹고 즐겨요[데일리넷]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화성동탄 허브&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10시~12시), 2부(14시~17시)로 1부는 일반인 대상, 2부는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을 허브꽃 150개 전시장, 약용식물의 활용법 교육, 허브 재배법 교육, 허브 활용 체험(차, 비누, 쿨스프레이 만들기), 텃밭 부침개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시식회로 구성돼 참가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행사로 16시부터 17시까지 행사에 참여한 100명에게 ‘허브 모종화분’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텃밭이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에서 사회복지 실천의 장소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텃밭이 다양한 가치로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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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연천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포럼’ 개최[데일리넷]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연천군이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 포럼’을 11월 3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마을 공동체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마을 공동체의 정책과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평생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상기 지역다운 레이블 대표가 ‘연천군 마을공동체 중기 발전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장지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 정책 및 미래 방향’에 대해, 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와 평생교육과의 연계성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2부에서는 좌장인 최라영 안산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최희태 두루소통연구소 소장, 류시영 한라대학교 교수, 박남수 사회적 경제를 이끄는 공동체 이사장,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각 분야에서의 마을 공동체 사례와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과의 모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을 공동체와 평생학습 두 분야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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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 개최[데일리넷]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를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30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하고 공론조사 과정 설계 및 자문을 통해 6개 권역을 순회하는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심화된 의제를 다루는 종합 숙의토론회를 6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 바 있다.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작성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정책권고안을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숙의공론조사 영상 백서 상영 ▲정책권고안 낭독 ▲공론조사 결과에 대한 공론화위원과 전문가 대담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온라인 참가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대담은 이정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경기연구원), 허훈 교수(대진대 행정정보학과), 손경식 위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이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 상황과 공론조사의 쟁점, 그리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회, 공론화위원회, 도민참여단 등이 참석하며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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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내촌교 재가설 공사 11월 착공.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정상 추진[데일리넷]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인 포천시 내촌교 재가설공사가 11월 공사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지난 9월 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에 이어 포천시 내촌교량(내촌면 내리 726-2번지 일원) 재가설 공사가 11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내촌교는 주변에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이 밀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교량을 이용하는 대형차량을 비롯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재가설 공사는 준공된 지 57년이 지나 노후화된 내촌교에 덤프트럭의 반복 통행으로 인해 교량 바닥 등 결함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철거와 재가설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도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공사 착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차량 통행 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공사업체 선정과 착공을 빠르게 하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실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연내 모두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협조 및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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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시청서 열려[데일리넷] ‘2023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조옥자)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성남지역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27명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장)를 받았다.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콘서트도 열렸다.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이 ‘아름다운 밤’, ‘스윙 베이비(Swing baby)’, ‘소녀시대’를, 박완규가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등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행사와 연계한 보육 교직원 볼링대회(11월 17·24일, 탄천종합운동장 볼링장)도 열려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이라는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자 두 번째 부모”라면서 “녹록지 않은 보육 현장에서 그 큰 역할 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482곳이다. 보육교사 5511명이 6세 이하 영유아 1만7853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수당(3만~7만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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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부모회 장애인맞춤형돌봄실 ‘맘 편한 아이뜰’로 새롭게 단장[데일리넷] 이천시는 26일 이천시장애인부모회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맞춤형돌봄프로그램실 ‘맘 편한 아이뜰’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이천시장애인부모회에서 운영하던 중증장애인 맞춤형돌봄실이 공설운동장 내 부모회 사무실 현 위치로 이전하게 되면서 돌봄프로그램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권 위치에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잠시라도 장애아동 부모들께 주어진 시간동안 일상의 생활편의로 장애아동과 부모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명희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맘 편한 아이뜰'에서는 장애아동을 의탁하고 부모들에게 낮 동안 일상생활(병원, 시장보기 등)의 편의를 제공하여 돌봄의 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가족의 화합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노사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에서는 정성스레 모은 후원금으로 ‘맘 편한 아이뜰’에 공기청정기와 TV, 청소기를 기증하여 지역사회내 나눔을 실천하며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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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간부공무원과 자활기업 ‘장터분식’에서 오찬 진행[데일리넷]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시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자활기업 ‘장터분식’을 방문해 오찬을 진행하여 장터분식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활사업 참여자 스스로 자립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터분식은 2019년 9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4년 만에 6명의 구성원이 관고동 장터거리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번 창업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점심 식사 행사를 진행해 장터분식을 홍보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됐다. 장터분식 대표자와 종사자들은 “우리 장터분식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창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재료와 신메뉴 개발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장터분식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터분식의 희망찬 도전을 축하드린다.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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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회의 개최[데일리넷]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다섯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9월에서 10월 사이 3분기“행복나눔봉사단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 발굴대상 선정과 심의 및 추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을 협의체 위원과 함께 모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여러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대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분기 특화사업으로 행복나눔봉사단 및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및 키다리아저씨 크리스마스 맞이 소원선물 지원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